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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소개

 

 

 

무려 9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이번 작품에는 기존의 감정에 더하여 불안, 당황, 질투 등의 감정이 등장한다.

 

요즘 런닝타임이 매우 긴 영화들이 많은데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에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러닝타임이 길지 않다.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러닝타임!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작년 큰 흥행을 기록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그리고 역대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인크레더블2와 비슷한 흥행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6월 27일 기준 452만명이 관람을 했다. 잘하면 1000만 관객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인사이드 아웃2 후기

 

 

인사이드 아웃2 에는 전편보다 더 다양한 감정들이 등장한다. 불안, 따분, 당황, 질투 등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표헌한듯 하다. 특히 불안이의 활약이 큰데 악역으로 비춰지긴 하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역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기는 감정으로 간혹 조절이 안될 경우 감정적으로 무너질 수 있지만,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나를 보호하려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감정임을 알 수 있다.영화에서도 불안이를 빌런으로서 다루기 보단 여러 감정들과 어울어질 수 있는 감정임을 표현하고자 한듯 하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에니메이션이지만 어린이들 보단 어른들에게 더 와닿을 영화인 거 같다. 요즘 같은 시대, 특히 코로나 이후 정신적으로 많은 힘듦을 겪는 현대인이 많은데,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여러가지 경험과 주변환경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듯 하다.

 

 

 

 

 

인사이드 아웃2 쿠키

 

쿠키영상은 총 두 개 이며 다음 편을 암시하거나 중요한 내용은 없다. 가볍게 보고 넘겨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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