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흙

한국 시간으로 2024년 7월 29일 오후 9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FC 영입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 측에서의 요청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이적하는 것으로 되어 실제로는 2025년 1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세번째 한국인 선수를 맞이하게 되었고 양민혁은 K리그에서 프리미어 리그 빅6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네요!

양민혁 선수는 2006년생으로 아주 어린 유망주입니다. 하지만 강원 FC의 김병지 대표의 제안으로 K리그1 역사상 최초의 고등학생 신분 프로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8골 4도움을 기록하여 현재 순항중에 있으며 경기수도 25경기 출장으로 팀의 굳건한 주전으로 자리하고 있네요.

다만 아직 어린나이다 보니 신체조건이 좋은편은 아니라 성장이 필요해보이네요. 거친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피지컬적으로 더욱 성장했으면 합니다.